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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 세 번째는 졸작이었다. 양념도 잘못 쳤고, 애초에 어디서 퍼온다는 것부터 발상이 글러먹었던 거야!
그렇기 때문에, 다시 끓여왔다.
룰은 다음과 같다.
1. 짧은 이야기를 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맞추면 된다!
2. 내게 질문해서 힌트를 더 얻을 수 있다! 단, 질문은 스무고개처럼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것만 가능!
ex) 이야기의 화자는 남성입니까? - (O)
이야기의 배경은 어느 나라입니까? - (X)
3.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토대로, 정답을 알겠다 싶으면 '정답!' 과 함께 네가 생각하는 정답을 적어라!
자, 이번 이야기는 이거다.
「다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남자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복수심으로 일렁이는 듯한 두 눈동자와, 그에 비친 자신의 창백한 얼굴이었다.
ー다음날, 경찰은 숲 속에서 살해당한 남자를 발견했다.
피해자 이외 다른 이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다.」
사건의 진상은?
참고로, 이 아래에는 이전에 달렸던 질문들이 있다. 질문 하나에 내가 답을 잘못 해서 고쳤으니까, 질문했었던 사람도 확인해줘!
남자는 자살했나요? NO!
남자는 손을 보면 성욕을 느끼나요? NO!
남자는 살해당했나요? YES!
맹거스펀지? NO!
남자가 피를 흘린 이유는 남자를 살해한 사람 때문인가요? NO!
남자를 죽인 사람은 죽일 마음을 가졌나요? ……세세하게 따지자면, NO!
등장인물은 남자 혼잔가요? …NO!
주인공이 죽은 게 아닌가요? NO!
죽은 사람이 주인공인가요? YES!
죽은 사람은 저항을 했나요? YES!
죽은 사람은 죠죠 7부의 퍼통령에 의해 다리가 박살나고 여러 곳이 손상된 기차 운전사인가요? NO!
남자를 죽인 건 초현실적인 무언가인가요? NO!
발자국이 없는 건 남자를 죽인 사람이 어떠한 『트릭』을 쓴 건가요? NO!
그렇다면 발자국은 저절로 사라진 건가요? YES!
비가 오거나 한건가? NO!
발자국이 사라진 건 『남자를 죽인 사람』의 의도인가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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