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 3가지 규칙...
가능한 앵커는 너무 뚱딴지같은 건 하지 않음 좋겠군...
예: >>39가 구하러 왔다!
39:고양이 갈매기 맛 마늘
그리고 두 번째
실존 인물 절대로 사용 금지
어길 시 레스를 무단으로 가온해버리겠다.
마지막
앵커로 별관 오리지널 인물을 데려오는 건 상관없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도 알 수 있게 인물 설명을 덧붙여라!
이 3가지 규칙을 지키고 즐겁게 앵커!
1장 「뇌우」
17년 전... 이 마을엔 큰 홍수가 들이닥쳤다.
원인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규모의 번개가 근처의
댐의 제어장치를 태워버린 것으로 시작했다.
댐의 보가 닫히지 않아 평소라면 가볍게 지나갈
단순한 「장마」가 마을을 집어삼킨 「악마의 비」로
변한 것이다. 이 마을 사람들은 이 대홍수를
「악마의 비」로 부르기 시작했다.
악마의 비가 재앙만을 몰고 온건 아니었다.
어떤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화마가 삼키고 있던
어떤 집을 뇌우가 내려 화마를 진정시켰다.
일가족은 전부 실종되었지만 어떤 아기만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 아기가 바로 나다.
이만 각설하고 내 소개를 하지
가족은 없다.
학교는 근처의 공업고등학교의 야간반, 전기공학과를 다니고 있다. 그 외의 시간엔 근처의 전자상가에서
잡무를 보고 있다.
내 이름은 「클리프 스트라이크」하지만
나를 「클리프」라던가 「스트라이크 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나를「 전기공학도 소년」
이라고 부르고 있다.
***
평소와 같은 나날이었다.
심부름으로 노부부의 에어컨 필터를 갈아주고
용돈으로 50달러를 받아 기분 좋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골목에서
어떤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괜히 역기고 싶진 않았지만 그날은 용돈도 받고
학교도 가지 않는 흔히 말하는 「잘 풀리는 날」이었다. 「잘 풀리는 날」에는 어떤 일도 잘 풀린다.
나의 인생의 좌우명이다.
아마 저 여자를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을 거다.
어쩌면 사례금을 받을 지도 모른다.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골목으로 뛰어들어가자
보인 것은 얼굴에 피를 잔뜩 묻히고 >>3을 하고 있는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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