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라 폴나레프! 또 녀석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흥! 또 나타나면 이기가 했던 것처럼 금새 갈기갈기 찢어주면 된다니까! 그나저나 DIO녀석, 이런저런 냉병기들을 모아뒀군. 이건 페르시아 왕가의 보검, 이건 고대 크리스...응? 「화살」도 있...아야! 실수로 촉에 베였어! 괜히 채리엇으로 살펴봤나...
폴나레프! 긴장감 좀 가지라고! 우린 지금 DIO의 아가리 안에 있다!
...그나저나, 너의 채리엇, 원래 저리 새까맣던가?
응?... 뭐, 뭐야! 이 「검은 그림자」는! 하지만 알 수 있어! 이건 내 채리엇이 확실해! 그런데 어째서...모습...이...으...zzz
포, 폴나레프?! 갑자기 잠에...이, 이기도?! 이게 무슨...설마, 아직도 서있는 저 「검은 채리엇」의...윽...나...나도...잠에...든...다...아...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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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별일이군...이 DIO, 바닐라아이스를 보내고 얼마 안있다가 잠에 들다니...그것도 아주 푹 잔것만 같다...
...뭐지? 이 DIO가 이런데서 잠들었나? 무엇보다 이 「위화감」...몸이 말을 잘 듣는다...너무 잘 들어서 문제다! 한참 말썽꾸러기인 학생이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모범생처럼 구는 걸 보는 것처럼...너무 잘 들어서 문제다! 죠스타가의 피를 마신 뒤라면 모를까,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리 잘 듣는건 대체!
거울을...아니, 상을 비출만한 그 무엇이든 좋다! 대체 이 DIO의 몸에 무슨 일이!
...뭐, 뭣이! 지, 지금 상에 비춰진 이 얼굴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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