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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죠죠

【죠죠】성장성에 대한 고찰

by 악당@admin1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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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죠죠 스탠드 패러미터중 『성장성』이 정말로 그 스탠드의 성장성을 묘사하는 것이란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찬가적인 작품에서 어느 사람에게 '너의 정신력은 여기까지야'라는 말을 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성장성은, 그 『스탠드의 주인이 단정해 버린』한계점에 얼마나 임박했는냐를 뜻한다.

왜 6부의 스타 플래티나는 3부의 끝에서의 전성기의 당시에는 성장성이 여전히 A였는데, 그 성능에 겨우 임박한 6부에선, 성장성이 A에서 -완성-로 줄어들었을까? 그리고 왜 같은 성능인 상태에서 -완성-에서 C로 올라갔을까?
그 정답은 죠타로의 『정신상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성기 당시에 5초 시간 멈추는 것에 『만족』하였기에 -완성-한것이다. 이 만족감이 깨지자 마자, 성장의 여지가 다시 발견되었지만, 한때 가진 『벌써 완성했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였기에 C인것.

이제 『그린 디』를 봐라 그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도 아직도 성장성이 A다. 왜냐? 초콜라타는 『정신의 브레이크가 없다』. 즉, 자신의 힘에 절대로 만족하지 않고, 한계를 정하질 않기 때문이다.
『노토리어스 B.I.G.』도 같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성장을 하는가? 말도 안되는 수치다. 허나, 성장성이 A다. 그 사용자가 그런 정신을 가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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