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레】⚓서사전대 모노레인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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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레】⚓전대를 알면 좋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전대 짜는 거 도와주기 스레!

 

 

 

세 사람이 카레 집에서 당연하게도 카레를 먹으며 떠들고 있다.
이 셋은 다른 차원의 바벨로니아란 나라의 대부분 강제 징용으로 이루어진 군대, 바벨군의 군인이었으나... 여긴 일본. 한 마디로... 탈영병들 되시겠다.
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럼 멋대로 국경을 넘어버린 거나 다름 없다.

"바벨로니아랑 다르게 여긴 평화롭구만... 그렇지 않아? 제타?"

불크, 바벨군인 중 일부는 머리에 페일 북이란 책을 반쯤 강제로 꽂게 되고... 그대로 괴인이 된다.
페일 북엔 역대 전대의 힘이 담겨 있는데, 이 녀석한테 꽂힌 건 제 5권, 태양전대 선발칸이다.

"그래서 좋은 거지~ 뭐 강제징용이라던가... 그런 것도 없고 말야. 그건 그렇고 뭐해?"

제타, 탈영을 주도한 녀석으로 이유는 이 세계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어서라고 한다.
페일 북은 제 15권, 조인전대 제트맨.
덕분에 날 수 있다.

"누가 내 카레 다 쳐먹은거야?! 제타 너야?!"

리온, 바벨로니아의 강제징용에 성별은 상관없는 듯하다.
페일 북이 제 19권, 초력전대 오레인저라서 덕분에 초력으로 물체를 원격으로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제타 "나겠냐?!"

리온 "그렇다면..."

피슉!

불크 "끄허어억..."

방금까지 쓰던 젓가락으로 사람의 눈을 찌를 수 있다.
괜찮다. 바벨로니안이 회복력 하나는 매우 끝내주니까.
그리고 이러고 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텐데... >>5